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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·머크·제넨텍이 손 내민 韓 바이오 업체…NK세포 치료제로 주목
“점차 우리 회사의 NK세포 관련 기술력을 인정하는 곳이 많아지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. 항암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습니다.”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의 얘기다. 엔케이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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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FEZ 송도, 생명과학 이끄는 뇌신경연구자 메카로 키운다”
인천시와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, 한국뇌신경과학회가 뇌신경과학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해 인천경제자유구역(IFEZ) 송도국제도시가 생명과학 분야를 이끄는 뇌신경 과학 연구자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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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남춘 인천시장·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, 상호 우호 협력 노력
박남춘 인천시장과 에릭 테오(Eric TEO)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. 인천광역시(시장 박남춘)는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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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EZ, 온라인 화상 투자설명회로 해외투자자들에 어필
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이 크게 위축돼 있는 가운데,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온라인 비대면 화상 투자설명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(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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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제약 1위 한국, 원조약보다 비싼 ‘바이오베터’가 길이다
━ 포스트 코로나 한국 산업의 길 ② 위기 속 기회 맞은 K바이오 〈중〉 인천시 송도에 세계 최대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내부. 세포 증식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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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초과학·벤처·펀드·대기업…생태계 갖춰야 바이오 제대로 달린다”
━ 포스트 코로나 한국 산업의 길 ② 위기 속 기회 맞은 K바이오 〈중〉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. 그는 한국 산업의 발전사로 시작해 바이오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시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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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신약개발로 가는 중간 과정”
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. 그는 산업공학을 전공한 경영인답게 한국 산업의 발전사로 시작해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시대적 중요성을 설명했다. [사진 셀트리온] “바이오시밀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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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시밀러 세계 1위, 원조보다 비싼 '바이오베터'가 길이다
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내부. 세포 증식을 위한 배양기 등이 설치되어있다. [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] 20여 년 전만 하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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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OLED 기술 어디까지 왔나
투명하고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어… 그래핀·배터리 기술 발달로 업그레이드 가능 펠리페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10월 24일 오후 LG 경영진과 함께 LG의 롤러블 TV LG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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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과 소·부·장 협력 플랫폼 만든다
한국무역협회와 한독상공회의소는 8일 양국의 소재·부품·장비 관련 기업 간 협력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 왼쪽부터 김영주 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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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히든챔피언’ 강국 독일과 기술협력 확대한다
‘히든챔피언’(강소기업)의 나라 독일과 한국 기업 사이에 기술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.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ㆍ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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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일본은 어떻게 소재·부품 강국이 됐나
메이지 유신 이후 화학·기계·소재 분야에 천착… 1999년 모노즈쿠리 기본법 만들어 전방위 뒷받침 전면전으로 치닫던 한일 경제전쟁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. 일본 경제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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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·중기 의리 협업, 세금 혜택…소재 왕국 일본의 비결
일본은 수치심의 나라다. 수치심은 가정·회사·국가·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못했을 때 생기며, 이는 일본 특유의 ‘와(和)’를 깨뜨렸다고 생각한다. 『국화와 칼』을 쓴 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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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대통령도 들른 ‘혁신신약살롱’…바이오업계선 필참 모임
“한국의 바이오 벤처들 대부분 (글로벌 제약사와) 첫 미팅에서 ‘너희에게 다 맞추겠다’는 식으로 말합니다. 그 말을 하는 순간 지위가 떨어집니다. 여러분만의 개발 계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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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부, 정부‧기업‧단체가 함께하는 ‘효사랑 큰잔치’ 개최
보건복지부(장관 박능후)가 5월 8일(수)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부‧기업‧단체가 함께하는 2019년 ‘어버이날 효(孝)사랑 큰잔치’를 개최했다.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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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온스-제넥신,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사업협력 MOU 체결
㈜휴온스(대표 엄기안)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 공략을 위해 생명공학 선도 기업 ‘제넥신(대표 서유석)’과 손을 맞잡았다. 휴온스는 2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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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에 묶인 환자 빅데이터, 신약 개발 발목 잡는다
━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122년 전인 1897년, 궁중 선전관으로 일하던 민병호는 궁중에서만 통용되던 생약의 비방을 궐 밖으로 보급할 고민을 한다. 민병호는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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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경부암 주사 맞으러 한국까지 원정 온다고?
여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자궁경부암. [출처 셔터스톡] 자궁경부암이란? 유방암에 이어 여성암 중 두번째로 발생 위험이 큰 암으로, 전체 암 중에서도 발생률 4위를 차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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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억개 DNA 뒤져 모든 암 세포 ‘명찰’ 찾아내 일망타진
━ [김은기의 바이오 토크] 개인 맞춤형 면역항암제 ‘골수에 사무친다’라는 말이 있다. 원한, 슬픔 등 아픈 기억이 뼛속까지 들어와 오래간다는 의미다. 실제로 뼛속에 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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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글·애플 창업 때도 성공 점친 사람 없었다”
“구글·애플도 처음엔 아무도 성공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. 혁신 기업 성공의 방정식이란 없다.” 지난 14일 연세대 경영대학이 주최한 ‘기업가정신 에코시스템’ 글로벌 콘퍼런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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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글ㆍ애플, 처음엔 아무도 성공하리라 생각 안해…혁신 기업 성공 방정식이란 없다”
“구글ㆍ애플도 처음엔 아무도 성공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. 혁신 기업 성공의 방정식이란 없다.” 지난 14일 연세대 경영대학이 주최한 ‘기업가정신 에코시스템’ 글로벌 콘퍼런스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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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광모의 LG 첫 인사, 호흡 맞출 지주사 팀장 10명 중 9명 교체
김종현 LG화학 사장, 홍범식 ㈜LG 사장, 정철동 LG이노텍 대표(왼쪽부터). 지난 6월 취임한 구광모(40) LG그룹 회장의 첫 인사 키워드는 ‘안정 속 쇄신’이었다. 주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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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광모호 첫 임원 인사…키워드는 안정‧미래‧인재
구광모 LG그룹 회장(오른쪽)이 지난 9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연구원과 함께 '투명 플렉시블 OLED'를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LG그룹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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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, 경영지원에 36% 편중
━ [SPECIAL REPORT] 한국의 여성 임원들‘별’을 딴 그녀들,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.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